엡손은 스와호수 기슭을 따라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자연과의 연결은 엡손의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을 이끄는 기술은 반드시 환경에 기여해야 합니다.
엡손의 특별하고 효율적이며 간결하고 정밀한 기술은 이러한 철학을 반영하며,
이 신념은 우리의 DNA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엡손의 창의성과 도전의 역사는 시계 부품 조립에서 시작되어,
수많은 전 세계 최초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프린터와 프로젝터에서부터 로봇 및 웨어러블 제품에 이르기까지
엡손의 기술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왔습니다.
2022년, 엡손은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당사는 계속하여 사회와 지구에 기여하고,
모든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세이코 엡손은 정확한 시간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엡손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1959년이었습니다.
프로젝트 59A는 기계식 시계에서 새로운 기술로의 변화를 이끌며 시계학을 재정의한 프로젝트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스포츠 경기의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 최초의 쿼츠 시계로 이어지는
매우 정확한 차세대 시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엡손의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정밀한 기술로 이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엡손은 기계식 시계 제작의 선두주자인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 시계 대회에 출전했으며,
비록 손목 시계 부분에서 실패의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계속하여 엡손을 앞으로 나아가게끔 했습니다.
이후 직원들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 덕분에 더 정확한 시계를 만들어내고 최고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상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정확한 시간을 전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마침내 엡손은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정밀한 기술을 추구한 결과인
석영 기술을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이 특허 기술은 전 세계에 걸쳐 모든 사람에게 보다 정확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시간이 그 누구의 것도 아니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고, 여전히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정밀한 기술에 대한 탐구 정신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도전은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이 도전의 성공 비법은 효율적이고 간결하며 정확한 기술이었습니다.

회사의 이념은 늘 에너지, 시간, 노력, 공간을 절약하는 기술로 제품을 만들고 생산하는 것이었습니다.
20세기 중반의 시계는 오늘날의 시계보다 간편하지 못하며, 더 크고 덜 정확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작고, 정확하며 효율적인 시계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세이코 시계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엡손은 효율적이고 간결하며 정밀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여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1945년 이후 다이와 공업과 다이니 세이코사의 스와 공장 (1959년에 스와 세이코샤에 합병됨)은
손목시계의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1959년 몇몇 우수한 엔지니어들 덕분에
회사는 일본 최초의 독보적 손목시계인 Marvel을 개발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정확성과 품질면에서 놀라운 위업이라 여겼고, Marvel은 일본 무역 산업성의
국내 시계 평가 품질 비교 테스트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1958년까지 국제 시계 평가를 위한 품질 비교 테스트 위원회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세이코 엡손은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프로젝트 59A와 세계 최초 쿼츠 손목시계의 탄생

쿼츠 손목시계의 탄생은 효율적이고 간결하며 정밀한 기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프로젝트 59A의 “59”는 “1959년”을, “A”는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자식 음차시계, 전자식 밸런스 휠이 달린 시계, 당시 사물함 정도 크기의
쿼츠 타이머라는 세가지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쿼츠 타이머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엡손 최초의 쿼츠 시계는 여전히 탁상시계의 크기였지만, 시계의 수준을 결정하는
스위스 뇌샤텔 크로노미터 대회에 이를 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를 줄이고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는 한편, 해양 크로노미터 및
보드 카테고리 부문에서 수상하기 시작하며 세계에 새로운 차원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천문대 크로노미터 대회를 통해 기술을 정제하고 남극 관측단, 신칸센 고속 철도 등 실용화를 통해
크기 및 전력 효율을 한층 더 발전시켰습니다. 이로부터 10년 후인 1969년,
세이코는 세계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인 Seiko Quartz Astron 35SQ를 출시했습니다.

글로벌 규모의 대량 생산으로 이끈 제조 자동화 및 확장

세이코 엡손은 조직화를 통해 높은 정밀도를 달성하고자 1960년대 중반에 설계, 분업(Belt-Line) 및
자동화 조립을 간소화했습니다. 당사의 현 제조 솔루션 또는 로봇의 기원은 자동화된 기술에서 시작합니다.
1983년 정밀 조립 로봇의 대외판매를 시작하여 2009년까지 업무를 확대하였으며,
이후 소형 부품의 정밀 조립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소형 6축 로봇이 출시되었습니다.
시계 제작의 자동화가 발전함에 따라 세이코 엡손은 손목시계 생산의 글로벌 리더가 되었습니다.

기술은 일부의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해 존재합니다.

당사는 쿼츠 시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뇌샤텔 크로노미터 대회에서
일부 유명 브랜드에 필적하는 기계식 시계의 정확성 향상을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1964년에 세이코는 144위라는 좋지 않은 성과를 기록하며 첫 기계식 시계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개선을 거듭한 결과 1968년 제네바 천문대 크로노미터 경연의 기계식 손목시계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은 결국 세이코의 기술을 증명했습니다.
수상자 중에는 여성 최초로 Contemporary Master Craftsperson 타이틀을 보유한
쿄코 나카야마와 대회 역사상 최초로 레귤레이터 상을 수상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고정밀 대회는 마치 F1 경주와 같으며 이는 일반적인 상용 제품과는 다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 기술은 마침내 세이코에서 실현되었습니다.

당사는 단순히 일부를 위하여 시계를 개발하지 않았습니다.
보다 모든 사람들이 정확한 시계를 가질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결과 쿼츠 손목시계가 세계 인구의 손목에서 정확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오늘날 세이코 엡손은 기술 자체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믿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정밀한 기술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이러한 기업의 자세는 직원 뿐 아니라 전 세계 지역 사회에 희망을 주기 위해 확대되어 왔습니다.